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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데?

중고등학생 개학 시작! 2학기 등교일정? 근데 자가진단 앱은 먹통? 그게 뭔데?

by Mir4cler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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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8월의 중순이 지나가며 학생들이 방학을 끝내고 2학기에 돌입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1년 반 가까이 등교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원격수업을 하며 지내왔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그나마 조금씩 나아지면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는 와중 다시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다시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섞인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는 그동안 원격수업으로 대체하여 진행해 오던 교육과정에서 발생한 교육결손 회복, 학생들에게 있을 부정적인 영향과 늘어난 사회적 비용의 회복을 위해 단계적으로 전면등교를 추진하기로 하였는데요.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하기 시작한 오늘, 개학 첫날 학생들은 교육부 자가진단 앱을 통해 자가진단을 실시 한 뒤 등교를 하거나 원격수업을 듣게 되어있었는데 자가진단 앱이 먹통이 되면서 불편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전면등교를 실시하겠다고 한 교육부에서 벌써부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교육부의 학사운영방안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방안

 

 교육부에서는 질병청, 교육청, 학교 현장 관계자와의 수많은 논의를 통해 점차적으로 전면 등교를 추진하는 것으로 2학기 학사운영방안을 지난 8월 9일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교육부는 학생들의 등교 확대를 위해 학생 확진자 추이를 분석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인구 10만 명당 학생 발생률은 전체 인구 발생률보다 약 30% 정도 낮다.

2) 학생들의 감염경로는 가정 49% > 지역사회 23% > 학교를 통한 감염 16%
    -> 학교가 주된 감염경로는 아닌 것으로 여겨짐

3) 학교 안에서 5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는 집단감염은 전국 2만여 개 학교 중에 0.44%인 91개교로 학교에서의       집단감염 정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방역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음

 등교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를 통한 감염병 확산 위험은 높아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뉴스에서 학생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보고되며 심각하다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학생들의 교육 결손 심화를 막고, 학생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며, 학교를 가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교육부에서 세운 2학기 학사운영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학 이후 8월 ~ 9월 2주 차 까지는 전면 등교 준비를 위한 집중 방역 주간으로 운영

- 2학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9월 2주 차(9월 6일)부터의 운영방안 : 새로운 학교 밀집도 기준을 적용
 ☞ 거리두기 4단계 : 학교급별 2/3까지 등교 허용, 대면 수업 중심 운영
 ☞ 거리두기 3단계 : 전국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
※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은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함

- 8월 중순 이후 2학기 개학이 시작될 때 거리두기 4단계 일지라도 유치원, 초등학교 1, 2 학년, 특수학교와 학급     등 등교 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을 중심으로 부분 등교를 허용

- 전면 등교를 위한 후속 학사 조치로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 인정되는 일자를 40일에서 57일 내외로 확대

 그리고 위와 같은 학사운영방안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방역지원과 백신 접종에 대한 계획도 발표되었는데요.

1) 학교 구성원의 백신 접종을 안정적으로 추진 완료
 - 8월 9일까지 교직원의 1차 백신 접종률은 90% 이상
 - 8월 하순 ~ 9월 초순까지 남은 교직원과 고3 학생, 방과 후 강사의 백신 접종 완료 예정
 - 고3 이외 수험생, 대학 입시 관계자는 9월 중순까지 접종 완료 예정
 - 이외 학생들의 경우 다른 국가의 청소년 접종 결과와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

2) 무증상 감염자 선제 발견 등을 위한 PCR 검사를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3)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감소
 : 각종 교육부 사업을 축소, 불필요한 공문과 출장, 행사 등을 대폭 축소, 교육청 감사 일정도 10월 이후로 연기
  -> 교육청이 학교 지원에 집중하고 각 학교들은 방역에 더욱 신경 쓸 수 있도록 함이 목적

4) 방역지원 강화
 : 방역인력 최대 6만 명까지 지원, 학교 급식 안전에 초점을 두고 지침 보완, 델타 변이 등 최근 추세 반영한 자      가 검진 실시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이 매우 악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지난주 발표한 학사운영일정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와 이대로 운영된다면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는지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무리 백신 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감염은 변이에 의한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데다 돌파 감염까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강도 높은 거리두기 시행에도 확진자 수가 조절되고 있지 않기에 지난주 발표한 교육부의 운영방안의 타당성을 다시 검토하고 변경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늘어나고 있어 교육부가 운영방안을 수정할지 주목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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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인데 자가진단 앱 먹통으로 불편, 벌써부터 삐걱

2020년 정부에서 만든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화면

 8월 17일 전국 상당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원격수업으로 개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개학을 하면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오전에 정부에서 만든 자가진단 앱을 통해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개학 첫날인 오늘부터 스마트폰 자가진단 앱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요.

 

 자가진단 앱 첫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려고 화면을 터치해도 키보드가 뜨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으며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시도해도 로그인은 되지 않아 자가진단은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교육부에서 발표 한 2학기 운영방안에 따르면 델타 변이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한 자가진단을 철저히 하겠다고 하였으나 개학 첫날부터 자가진단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첫날부터 이런 상황이 발생하며 교육부의 준비가 정말 철저했던 것인지, 교육부의 안일한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가진단 앱이 먹통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빈번하게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거기에 지난 7월 자가진단 앱이 외부 공격에 의해 자가진단 참여 알림이 여러 번 발송되는 해킹 사건도 있었고, 사용자 비밀번호를 탈취하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교육부는 자가진단 시스템 보안 강화를 하겠다고 하였지만 이처럼 허술한 모습이 다시 한번 반복되며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고,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삐걱거리며 시작한 2학기 첫날, 교육부를 믿고 2학기 전면 등교가 시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확실히 학교에 가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성 문제나 원격 수업이라는 통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이 학습하는 정도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학생들의 등교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불안감에 학교를 가고 싶어 하는 학생도, 보내려는 학부모도 분명 없을 것입니다.

 

 결국 학생들이 등교를 하려면 코로나 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사람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추가적으로 정부와 교육부의 확실한 대응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현재 고3 학생들을 제외한 학생들의 백신 접종 일정도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기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학생들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책이 준비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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